<사진 : 고리 1호기 원자력발전소>
정부가 기존에 계획하거나 건설 중인 원자력 발전소 외에 7GW 이상의 원전 설비를 추가로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설비용량 100만 kW급을 기준으로 원전 7기 이상을 더 짓겠다는 겁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에 "2035년까지 원전 비중을 29로 높이려면 총 43GW의 원전 설비가 필요하다며 2024년까지 계획된 36GW의 원전 이외에 7GW 이상의 신규 건설이 불가피하다"고 보고했습니다.
현재 가동 중인 원전은 모두 23기이며 건설 중이거나 건설이 계획된 원전은 11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