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회식사진, 올해 수상 복 터졌다! 유재석·노홍철·정형돈 '대박'

입력 2013-12-30 11:08


무한도전 회식사진이 공개돼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30일 김태호 PD는 자신의 트위터에 "촬영 때문에 세트 뒤에 있다가 당황스러워서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이 안 나는.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201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시청자가 뽑은 최고 프로그램상을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이 상은 우리 멤버들, 우리 작가님들, 우리 PD 후배들, 다이나믹깽 동생들, 카메라, 조명, 음향 감독님들이 받으신 상입니다! 와~우"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태호 PD는 "시청자가 주신 가장 큰 상. 내년도 여러분만 믿고 직진~! 그나저나 준하형만 2000회 특집 같네"라며 "올 한 해 감사했습니다~! 내년에도

잘 부탁 드립니다~! ♥♥♥♥♥"라는 글과 무한도전 회식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무도 멤버들은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 상 트로피를 든 채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어 보이고 있다.

무한도전 회식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회식사진, 명불허전 무도 축하드려요", "무한도전 회식사진, 다들 개성넘치는 표정들 봐", "무한도전 회식사진, 내년에도 쭉쭉 대박나요", "무한도전 회식사진, 무한도전 달력 잘 쓰고 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 멤버 노홍철은 쇼 버라이어티 부문 인기상을, 정형돈은 베스트커플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사진=김태호 PD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