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자 관객수 150만 돌파! 400만 변호인 이어 흥행조짐

입력 2013-12-29 13:40


배우 공유의 첫 액션 도전작으로 알려진 영화 '용의자' 관객수가 150만을 돌파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4일 개봉한 영화 '용의자'는 지난 28일 하루 전국 757개 상영관에 30만 944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152만 3551명을 기록했다.

영화 '용의자'는 개봉 첫날인 크리스마스 이브날 33만 명을 동원하고, 크리스마스날에는 50만 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특히 영화 '변호인'에 밀려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영화 '용의자'는 개봉 3일 만에 100만 고지를 넘어섰다.

용의자 관객 수에 소식에 네티즌들은 "용의자 관객 수, 공유라면 믿고 봐야지", "용의자 관객 수, 보고싶다", "용의자 관객수, 변호인이랑 이 영화는 꼭 봐야겠다", "용의자 관객수, 공유 영화같다. 너무 멋있게 나와"등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영화 '용의자'는 가족을 죽인 자를 쫓는 최정예 특수요원 지동철(공유 분)이 우연히 살인 사건에 휘말려 용의자로 쫓기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사진=영화 '용의자' 예고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