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오늘(27일) 여의도 본사 사옥을 신영증권에 매각하기로 했습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명동으로 본사를 이전하기 앞서 여의도 사옥을 공동 소유 중이던 신영증권에 약800억원 금액을 받고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매각에 따라 대신증권은 신사옥에 입주할 때까지 3∼4년간 현재 이용 중인 공간을 신영증권으로부터 임대해 쓰기로 했습니다.
대신증권은 명동에 조성된 금융타운 부지에 신사옥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부지 매입을 완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