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스트리트] 오늘의 뷰티계 소식

입력 2013-12-27 18:39


‘열살 어려지는 피부로의 귀환’이란 슬로건을 건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트리(dr.tree)가 새롭게 론칭을 했습니다. 닥터트리에서는 브랜드의 첫 번째 제품으로 국내 처음으로 탄력강화 원료인 보르피린을 첨가한 남성 탄력 케어 제품인 ‘닥터트리 옴므 에너지 텐 라인’을 선보였습니다. 이 제품은 스킨과 로션 2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르피린을 포함한 갈락토미세스, 꿀, 송이버섯, 홍삼, 오미자, 인삼, 회화나무, 자작나무수액, 발아흑미(특허원료)의 10가지 에너지성분을 통해 지치지 않는 힘을 가진 피부로 개선해 준다고 하네요. 무엇보다 일반 남성화장품에서 흔히 맡을 수 있었던 ‘알콜취’를 빼고 유해한 파라벤성분을 배제해 민감성피부도 편안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소망화장품의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브랜드 알지투(RGII)가 아름답고 여성스러운 실루엣으로 가꿔주는 바디케어 제품 ‘RGII 노블 바디 필러’를 출시합니다. 이 제품은 주름개선, 탄력, 보습, 미백까지 4가지 측면에서 작용해 바디의 전체적인 조화를 이끌어내 드러내고 싶은 관능적인 실루엣으로 가꿔준다고 하네요. 소망화장품과 프랑스 세더마社가 공동 개발한 ‘보르피린 맥시마이저(Volufilne Maximizer)’를 함유했다고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주요 성분인 보르피린 맥시마이저는 보르피린(Volufiline)과 아이디어리프트(Idealift)의 합성 성분으로, 이 둘이 시너지를 일으켜 피부 탄력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RGII 노블 바디 필러 는 크림과 패치 2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멀티플렉스 스킨알엑스는 2013년 한 해 동안 스킨알엑스를 뜨겁게 달군 히트 뷰티 아이템만을 모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대규모 기획전을 1월 5일까지 진행합니다. 이번 이벤트는 스킨알엑스의 2013년 마지막 대규모 할인 기획전으로, 2013년 동안 스킨알엑스 고객들에게 사랑 받은 다양한 브랜드의 뷰티 아이템을 최대 74% 할인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네요.



고기능 자연주의 스킨케어 오리진스가 다가오는 2014년 첫 신제품으로 플랜트스크립션 파워풀 리프팅 크림을 출시합니다. 이 제품은 한국 여성들이 볼륨 있는 탱탱한 볼과 V라인의 얼굴을 선호한다는 것에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고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뷰티 트렌드 중심에 있는 K-BEAUTY에 대한 오리진스 뉴욕 본사의 높은 관심이 반영된 제품이라고 하네요. 이러한 이유로 아시아에서만 전용 판매 되며, 그 중 한국에서 가장 먼저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플랜트스크립션 파워풀 리프팅 크림은 인디안 코미폴라, 센타리움, 히알루론산 등 강력한 탄력 개선 효과를 가진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더불어 피부 방어력 개선에 도움을 주고 촉촉함과 영양감을 주는 망고씨 버터, 쉬어 버터, 올리브 추출물 등으로 만들어져 촉촉함과 영양감을 함께 느낄 수 있다고 업체 측은 강조했습니다.



한경희뷰티의 스마트 뷰티 브랜드 오앤(O&)이 전문 에스테티션의 원리를 적용한 오토 진동 마사기 기기 에스테틱 알엑스 바이브 마스크 시즌2를 출시했습니다. 이 제품은 분당 5000~8000회 부드러운 미세진동으로 피부 순환을 도와 얼굴에 숨어있는 탄력선을 찾아주는 페이셜 진동마스크라고 합니다. 전문적인 경락 마사지 원리를 이용해 집에서도 간편히 전문가의 마사지 노하우를 경험할 수 있고, 시트 마스크와 함께 사용 시 미용성분의 흡수를 증강시켜 준다고 하네요. 특히 시즌1 에 비해 마스크 돌기가 6개에서 8개로 증가해 눈 꼬리, 팔자주름, 이중 턱 등 더욱 세밀한 관리가 가능해진 것이 특징이라고 업체 측은 강조했습니다.



여성건강기능식품 백수오궁이 22일 홈쇼핑 GS샵에서 진행된 방송에서 1회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홈쇼핑 방송의 황금시간대인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80분 동안 진행된 방송에서 ‘백수오궁’은 1만4560세트를 판매해 GS샵 자체 최다 판매량 기록을 세웠다고 하네요. 백수오궁의 주원료인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EstroG®)’은 백수오, 속단, 당귀를 원료로 한 헬스케어 신소재로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 유사 효과를 인정받아 국내는 물론 세계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