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다양한 패션을 선보이는 스타들. 2013년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지금도 스타들은 여러 가지 모습으로 우리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주 ‘TV유행예감’에서는 스타들이 어떤 패션으로 2013년을 마무리하고 있는지 살펴봤다.
배우 클라라는 크리스마스 데이트 룩을 선보였다. 클라라는 비비드한 그린 컬러 미니 원피스에 강렬한 레드 컬러 코트를 매치해 크리스마스트리를 연상케 하는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수퍼노바의 블링블링한 클러치 백을 매치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윤아는 KBS2 드라마 ‘총리와 나’에서 극중 이범수와 계약 결혼 이후 더욱 페미닌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이 강조되는 패션을 보여주고 있다. 윤아는 펀칭 디테일이 돋보이는 스커트로 우아한 총리 부인 룩을 완성했다. 올 블랙 룩에 사만사 타바사의 레드 라이닝이 돋보이는 토트백을 매치해 포인트를 줬다.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배우 김수현은 심플하면서 세련된 슈트 룩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그는 슬림한 핏이 돋보이는 베이직한 슈트에 쿠론 루이스의 블랙 컬러 백팩을 매치해 댄디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특히 그가 착용한 백팩은 퀄리티 있는 가죽 소재에 실용적인 디자인이 돋보여 남성들의 비즈니스 백으로 탁월하다는 평가이다.
같은 드라마에서 톱스타 천송이 역을 맡아 열연 중인 배우 전지현은 8등신 몸매로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하고 있다. 그는 샤이니한 펄감이 돋보이는 구찌 트렌치코트에 패턴이 돋보이는 연한 그린 컬러 원피스를 매치해 늘씬한 몸매를 더욱 부각시켰다.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의 안방마님인 배우 성유리는 매회 감각적인 패션을 연출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성유리는 포근한 느낌이 드는 이로의 양털 무스탕 재킷과 화이트 컬러 니트를 매치해 러블리하면서도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KBS2 드라마 ‘예쁜 남자’에서 배우 이장우는 잘생긴 얼굴과 세련된 패션 감각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블랙 컬러 롱코트에 레깅스, 운동화를 매치해 편안해 보이면서도 시크한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굵직한 메탈시계로 포인트를 줘 럭셔리함을 더했다.(사진=MBCevery1, KBS2, SBS)
★재미로 보는 유행예감 TOP3
① 김수현 백팩: 캐주얼한 비즈니스 룩을 완성하고 싶다면 제격이네.
② 성유리 양털 무스탕: 칼바람도 막아줄 재킷 같아서 탐나네~
③ 클라라 클러치 백: 연말 파티 룩에 매치하면 딱 좋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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