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미진 다이어트, 52kg 감량 후 "왜 사는지 알 것 같다"

입력 2013-12-27 14:52
개그우먼 권미진이 52kg 감량 후 자신의 모습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2013년 5대 건강 트렌드 허와 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권미진은 다이어트 후 물오른 미모를 자랑했다. 이에 MC들은 그의 달라진 모습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MC들은 "권미진 씨가 '2013 KBS 연예대상'에서 씨스타 19로 변신해 각선미 춤을 선보였다"며 "52kg 감량 후 요요현상은 없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권미진은 "운동할 때는 너무 힘들어서 '이거 왜 해야 하나' 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왜 사는지 알 것 같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권미진 다이어트 자신감 가질만하네" "권미진 다이어트 52kg 감량이라니 멋지다" "권미진 다이어트 정말 살 맛 날듯" "권미진 디이어트 부럽다" "권미진 다이어트 자극 팍팍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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