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우리집 막둥이' 내레이션 참여 "평소 동물 좋아해"

입력 2013-12-27 15:49


배우 유인나가 내레이션에 도전한다.

MBC 측에 따르면 유인나는 27일 방송되는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리얼 동물 입양기-우리집 막둥이'의 내레이션을 맡게 됐다.

이에 MBC 관계자는 "유인나의 아름다운 목소리 뿐만 아니라 평소 동물을 사랑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그 모습에 반해 내레이션 부탁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유인나는 "원래 동물을 좋아한다. 반려동물을 위한 '리얼 동물 입양기-우리집 막둥이'는 보는 내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어주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내레이션 도전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유인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인나, 내레이션 도전했구나", "유인나, 얼굴만 예쁠줄 알았는데 마음도 예쁘네", "유인나, 항상 뒤에서 응원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