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이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LIG손해보험 본사에서 교통사고 유자녀를 초청해 'LIG 희망장학금' 전달 및 자매결연식을 가졌습니다.
지난 2005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전달식은 한국교통장애인협회로부터 추천받은 교통사고 유자녀 15명과 보호자, 김병헌 LIG손보 사장과 김락환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중앙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이날 초청된 유자녀들에게는 1인당 연간 15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으며, LIG손보와의 자매결연을 통해 향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LIG 희망장학금'은 LIG손해보험 본사 4층에 위치한 'LIG희망나눔카페' 운영을 통해 조성됩니다.
임직원이 1천원부터 2천원까지 지불하는 음료비용 일체를 자선기금으로 조성해 교통사고 유자녀 장학금 지원 사업과 국내외 재난재해 복구 지원 사업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김병헌 LIG손보 사장은 "LIG손해보험 임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소중히 모은 정성이 교통사교 유자녀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대한민국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성장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