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이가 데뷔 14년 만에 처음으로 집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소이는 패션앤(FashionN) '스위트룸 스페셜' 녹화에서 자신의 싱글 하우스를 최초로 공개했다. 대표 동안미녀로 유명한 소이의 집은 아기용 천막 텐트를 비롯해 목마와 인형, 그림으로 꾸며져 마치 동화를 연상시켰다.
소이는 "동안 비법 중 하나로 동화책을 읽는다. 마음부터 어려져야 진짜 동안"이라며 자신만의 동안 비법을 밝혔다. MC들은 집에 있던 독특한 그림에 관심을 가졌고 이에 소이는 "절친 정려원이 직접 그려 선물해준 그림이다. 정려원이 선물해준 그림은 자신의 눈물에 잠긴 소녀의 모습으로 나와 닮은 면이 많다"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소이는 1세대 원조 걸그룹 선배 MC 김진을 보며 90도로 정중히 인사를 하는가 하면, 깜짝 놀랄만한 동안의 비법을 공개했다.(사진=FashionN)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