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정아와 현우성의 키스신 스틸이 공개됐다.
내년 1월 13일 첫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귀부인' 측이 박정아와 현우성의 화끈하고 격렬한 키스신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얼마 전, 진행된 첫 촬영에서 박정아와 현우성이 비상계단에서 격정적인 키스를 나누며 첫 촬영에 돌입 한 것. 촬영에 들어가기 전부터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해 끊임 없이 연구하며 이번 작품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인 박정아와 현우성은 슛 사인이 들어가자마자 첫 촬영부터 부담스러울지도 모를 키스 장면이었지만 격렬하면서도 애틋한 키스신을 선보여 지켜보는 제작진을 숨죽이게 했다는 후문.
제작사 드라마하우스 관계자는 "첫 촬영이었던 만큼 설렘 가득한 모습으로 나타난 박정아, 현우성이었지만, 두 배우의 훌륭한 친화력으로 빨리 친해지면서 첫 촬영에서의 키스신 장면을 격렬하고 화끈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작품에서 박정아는 명가그룹의 후계자이자 명품 백화점의 본부장 이미나 역을 맡아 어려움을 모르고 자라온 만큼 이기적이고 도도하지만 한 남자만을 사랑하는 끝없는 순정을 보여주는 의외의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우성은 명석한 두뇌와 우월한 외모, 그리고 세련된 매너로 빠지는 것 하나 없이 다 갖춘 엄친아 정민 역으로 열연할 예정이다.
한편, '귀부인'은 여고 동창이라는 공통점 외에 입주 가정부의 딸과 재벌이라는 너무도 다른 삶의 배경과 개성을 지닌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JTBC 드라마 '더 이상은 못 참아' 후속으로 내년 1월 13일 오후 8시 15분에 첫 방송 된다.(사진=드라마하우스)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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