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현대중공업에 대해 4분기 실적 우려 부각시 매수기회로 활용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유재훈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조선, 해양, 플랜트 부문에서 고른 수주금액 증가와 2014년 하반기 실적 안정화가 예상된다"며 "4분기 실적둔화 우려로 주가 변동성 확대 예상되지만, 매수 기회로 판단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유 연구원은 2014년 상반기에도 이익개선 어렵지만, 하반기부터 엔진, 전기전자부문 가동률 상승, 현대미포 적자 축소 등으로 이익개선 가시화가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