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화, 연말 소외된 이웃 위해 1억원 기증

입력 2013-12-26 17:20


금호석유화학그룹이 연말 창립기념일(12월 28일)을 앞두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금호석유화학은 임직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정동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관에서 기부금 1억원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번 기부금은 내년 1월말까지 진행되는 2014 희망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연말에는 금호석유화학 직원들이 1년 동안 급여의 일정부분 모아 조성한 1억3천만원을 영유아 보호시설을 운영하는 동방사회복지회 및 기타 시설에도 성금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금호석화는 또 지난 24일 제3국의 기후난민 어린이들을 후원하기 위해 '희망T셔츠 제작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박찬구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선택이 아닌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기업의 이윤은 사회에서 오는 만큼 사회와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방법을 다양하게 모색하여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