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루머심경 "술 먹고 하희라를 때린다고?‥ 애들까지 상처가 된다"

입력 2013-12-26 15:10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자신들을 둘러싼 루머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26일 밤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에서는 올해 결혼 20주년을 맞이한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자신들을 둘러싼 루머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전한다.

최수종은 최근 녹화에서 "내가 술 먹고 하희라 씨를 때리고 미안해서 그 대가로 이벤트를 해준다고 하더라"라며 떠돌고 있는 루머들을 직접 설명했다.

하희라는 "그런 루머들은 우리 부부뿐만 아니라 자녀들에게까지 상처를 준다"며 루머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밝혔다.

최수종 루머심경 소식에 누리꾼들은 "최수종 루머심경 처음 들어보는데", "최수종 루머심경 직접 밝히는 게 최고", "최수종 루머심경 얼마나 답답할까", "최수종 루머심경 하희라 쿨한 듯", "최수종 루머심경 힘내세요", "최수종 루머심경 아이들 때문에 걱정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수종-하희라 부부는 본격적인 와우라 부족 홈스테이에서 와우라 부족의 주식을 직접 먹고, 야물루 가족과 함께 해먹에서 자는 등 한국과는 전혀 다른 아마존 생활을 24시간 몸소 체험하며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80년대 하이틴 스타로 데뷔 32년 차 여배우인 하희라는 자다 일어난 헝클어진 머리에 민낯까지 가감 없이 공개하며 기존의 배우 이미지를 벗고, 한층 소탈하고 매력적인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최수종-하희라 부부의 루머 심경과 와우라 부족 홈스테이 모습은 26일 오후 11시 15분 MBC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