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건형(36)이 일반인 여자친구와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박건형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26일 "박건형이 일반인 여자친구와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다만 "알아가는 단계는 지났지만, 여자친구가 일반인이어서 신상을 공개하는 건 조심스럽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박건형의 측근 말을 빌려 박건형이 20대 일반인 여성과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건형은 여자친구와 크리스마스이브에 열린 '싸이 콘서트'를 관람했다.
박건형의 여자친구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일반 회사원인 것으로만 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박건형도 여자친구의 신상이 외부로 알려지는 일에 대해 더더욱 조심스러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건형 여자친구는 긴 생머리의 단아하고 청순한 외모로 눈길을 끈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한경bnt)
한편 박건형은 현재 뮤지컬 '디셈버'에서 김준수와 더블캐스팅돼 열연 중이다. 12월 16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