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찢바지 눈 가리고 부끄부끄‥"귀까지 빨개져"

입력 2013-12-26 15:41


가수 지드래곤의 찢바지 사진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싸이는 2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진격의 게스트"라는 글과 지드래곤과 함께 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 싸이는 놀란 표정을 지으며 지드래곤의 찢어진 바지를 가리키고 있다.

특히 싸이 옆 지드래곤은 빨간 체크무늬 바지 가랑이 사이로 속살을 내보이고 있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지드래곤은 부끄러운 듯 눈을 가리는 포즈와 의상처럼 빨개진 귀를 내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지드래곤 찢바지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드래곤 찢바지, 어쩌다가?", "지드래곤 찢바지, 귀까지 빨개졌어 옷도 빨강이","지드래곤 찢바지, 컨셉사진 웃기다", "지드래곤 찢바지, 싸이 안 가려주고 뭐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연말 콘서트 ‘올 나이트 스탠드-달밤에 체조’를 열고 있는 싸이는 지난 24일 1부 지드래곤을 초대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싸이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