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별그대' 스태프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훈훈하네'

입력 2013-12-26 10:29
배우 김수현이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스태프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해 눈길을 끈다.



김수현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드라마 스태프 전원에게 자신이 모델로 활동중인 아웃도어 브랜드 다운점퍼 100벌을 선물했다.

김수현이 맡은 도민준은 400년 전 조선 시대부터 현재까지 이 땅에서 살고 있는 인물이기 때문에, 사극 세트가 있는 문경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촬영을 진행해야되는 상황. 이에 김수현은 추운 날씨 고생하는 스태프를 위해 이 같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했다.

김수현은 "서울과 인천, 문경을 오가며 촬영이 진행되고 있어 육체적으로 많이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어느 현장보다 분위기가 좋다. 촬영팀 조명팀 미술팀을 비롯한 전체 스태프에게 많이 배우는 등 도움을 받고 있다. 모두들 조금이라도 더 따뜻하게 촬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사진=키이스트)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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