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학회 제 41대 당선인이자 고려대 미디어학부장 겸 언론대학원장인 심재철 교수가
한국경제TV와 한국직업방송으로 방영되고 있는 [이재만의 성공 스토리 만남]에 출연했다.
1959년에 설립된 한국언론학회는 우리나라 언론 및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연구와 교육, 조사 분석 등을 하며
우리나라 언론의 올바른 위상을 정립하고 언론인의 자질과 전문성을 함양하는 학회로,
심재철 교수는 그동안의 언론과 매스컴연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3년 10월에 제 14대 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10월 심재철 교수는 한국언론학회 학회장 당선소감으로 “21세기 시대정신인 민주화, 세계화, 정보화, 전문화를
한국언론학회가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심재철 교수는 당선 소감 안에 숨겨져 있는 속내를 [이재만의 성공 스토리 만남]을 통해
“언론의 민주화는 계속 다듬어 나가야 하며, 글로벌 시대이므로 세계화는 언론학의 화두이고, 현재 정보화는 빠르게 진행되므로 빼놓을 수 없고,
언론직도 전문직종. 이에 전문지식을 갖추어야 하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심재철 교수는 현대 사회에서 언론인이 끼치는 영향력이 무척 크기 때문에 항상 자신의 역할을 숙지하고 정확한 보도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을 한다.
“지금까지는 언론이 리더쉽의 역할을 했지만 지금은 예전과 달리 이익집단이 많기 때문에 서로의 이해를 위해 취재보도의 설명력을 높여야 하며,
또한 언론이 사실을 정확히 드러냄으로써 독자나 시청자들이 시시비비를 알 수 있게 해야 한다. 이를 통해 언론이 사회적 조정 능력도 할 수 있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심재철 교수는 우리나라가 발전하기 위해서 언론이 어떻게 바뀌어야 하며, 바뀌기 위해서는 어떻게 노력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우리나라 대표 언론학자이자 교수로서 미래에 언론인이 되고 싶어하는 사람을 위해 언론인이 꼭 갖춰야 할 자질과 소양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며 그들을 위해 진심어린 조언을 전한다.
[이재만의 성공스토리 만남]은 한국직업방송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한국경제TV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