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 나나가 2위? "이건 뭔 X소리야"

입력 2013-12-26 15:27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가 화제다.

지난 24일 미국 유명 영화사이트인 TC 캔들러는 '2013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을 선정해 발표했다.

1위는 프랑스 배우 마리옹 꼬띠아르가 차지했다. 영화 '인셉션'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부인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프랑스는 물론 할리우드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인 배우다.

특히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마리옹 꼬띠아르의 뒤를 잇는 2위였다.

2위는 대한민국의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나나로 국내 연예인 중 가장 높은 순위에 랭크됐다. 소녀시대의 태연은 9위, 제시카는 20위에 올랐고 '국민 첫사랑' 미쓰에이의 수지는 14위에 올랐다.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를 접한 네티즌들은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 나나? 나나? 지금 장난하나? 뭐하나? 장난 똥 때리나"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 태연이 9위에 제시카가 20위? 장난치나 진짜...화가 난다 화가 난다"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 그냥 X소리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