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재중, 데뷔 10주년 "모두가 있기에 가능" 감사인사

입력 2013-12-26 09:48
그룹 JYJ 멤버 김재중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재중은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데뷔 10주년! 모두가 있기에 가능했던 시간들. 모두가 함께했기에 버틸 수 있었던 시간들. 행복과 고난의 눈물을 흘려주고 위로해줬던 모두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멤버들아 진심으로 감사해. 또 다시 다가올 10년은 웃음으로 가득차길'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재중은 2004년 그룹 동방신기 싱글앨범 '허그(Hug)'로 가요계에 데뷔, 2014년 12월 26일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이에 김재중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에도 데뷔 10주년과 관련된 글이 게재됐다.

홈페이지에는 '12월 26일 여러분과 처음 만난 날. 오늘 10주년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10년이라는 세월 동안 기쁘고 행복했던 기억이 힘들고 아픈 기억보다 훨씬 큰 것은 언제나 우리 앞에서 괜찮다고 미소 짓는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재중 유천 준수, 우리에게 10년이라는 세월은 백번이고 만번이고 고맙다 해도 지치지 않을 여러분들과의 시간이었기에 의미가 있습니다. 12월 26일 우린 처음 당신을 만났습니다'라는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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