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민 대상그룹 차녀 임원 승진

입력 2013-12-26 09:23
수정 2013-12-26 10:56
임창욱 대상그룹 회장의 차녀인 임상민씨가 상무(기획관리본부 부본부장)로 승진했습니다.



대상그룹은 26일 임상민 부본부장이 부장급에서 상무로 승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인사에서 상무로 승진한 임상민 상무(33)는 지난해 10월 대상 기획관리본부로 복귀해 경영전반에 관한 업무들을 하나씩 익혀왔습니다.

그동안 신사업 발굴과 글로벌 프로젝트 검토 등 실무를 담당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 상무는 대상홀딩스의 지분 38.36%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업계에서는 차기 경영권을 승계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승진]

◆ 상무

△ 임상민 기획관리본부 부본부장

△ 최광회 식품사업총괄 M3그룹장

△ 임병용 식품사업총괄 기흥공장장

△ 이전재 전분당사업본부 생산기술실장

△ 황덕현 MIWON VIETNAM 대표이사

◆ 해외전보

△ 황명철 PT JICO AGUNG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