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응원단, "응원이 필요한 곳을 알려주세요"

입력 2013-12-25 11:19
수정 2013-12-25 11:31
MBC '무한도전' 응원단이 다가오는 2014년을 맞이해 대국민 응원에 나선다.



MBC '무한도전'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한도전'이 당신을 응원합니다. '무한도전'이 여러분께 작은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 '무한도전'의 응원이 필요한 곳을 알려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무한도전' 응원단은 '무한도전' 멤버들이 앞으로 있을 대한민국의 크고 작은 행사를 응원하고자 야심차게 출범한 장기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지난 9월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 간의 정기전에 응원단으로 참가한 바 있다. 특히 2014년에 있을 제 22회 소치 동계올림픽, 2014 브라질 월드컵, 제 17회 인천 아시안게임 등 대형 스포츠 경기들을 대비하고 있다.

'무한도전' 응원단은 이에 앞서 신년 맞이로 직장이든 가정이든 장소를 불문하고 응원을 필요로 하는 곳을 방문, 국민들에게 힘과 긍정 에너지를 전파할 예정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응원단 나도 신청해볼까" "'무한도전' 응원단 기대된다" "'무한도전' 응원단 응원이 필요해요" "'무한도전' 응원단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한도전' 멤버들의 힘찬 응원이 필요하다면 '무한도전'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realmudo)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사진=MBC)

한구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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