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웅인이 딸 세윤양과 MBC '일밤-아빠 어디가2' 출연을 제안 받고 고심 중인 것이 알려지면서, 딸 세윤양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5일 한 매체는 '정웅인이 첫째 딸 세윤(6) 양과 MBC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 2에 합류한다'라고 단독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복수의 관계자들은 정웅인이 10월부터 '아빠 어디가' 제작진과 만나 진행 사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최근 출연을 결정했다는 것. 현재 출연 중인 MBC 드라마 '기황후' 촬영 스케줄은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세윤 양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웅인은 지난 7월 30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에서 세 딸을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당시 정웅인은 "7살, 5살, 14개월 된 딸이 있다. 아침에 일어나면 벌써 아이들이 거실에서 떠드는 소리가 들린다"라며 "한 명은 피아노 치고 한 명은 블럭을 쌓는다. 그럼 막내가 와서 그걸 깬다. 그러다가 또 쌓는다. 그런 소음들이 저에게는 행복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정웅인은 "가정적이다"라는 MC들의 말에 "가족과 캠핑을 가보라"고 추천하기도 했다. 이날 화면에는 정웅인의 세 딸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에 등장한 딸들은 아역배우 뺨치는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웅인 딸 세명이나 있어? '아빠어디가2' 출연 강력하게 희망합니다" "정웅인 딸 시즌2 형제특집도 기대된다" "정웅인 딸 세윤이 꼭 나왔으면 좋겠다" "정웅인 딸 정말 예쁘다" "정웅인 딸 세명 다 사랑스럽다" "정웅인 딸 아역배우 뺨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화신'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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