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웅인이 MBC '일밤-아빠 어디가2' 출연을 제안 받고 고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한 매체는 '정웅인이 첫째 딸 세윤(6) 양과 MBC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 2에 합류한다'라고 단독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복수의 관계자들은 정웅인이 10월부터 '아빠 어디가' 제작진과 만나 진행 사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최근 출연을 결정했다는 것. 현재 출연 중인 MBC 드라마 '기황후' 촬영 스케줄은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정웅인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맞지만 아직 출연 결정을 내린 상황은 아니다. 현재 출연 중인 MBC 드라마 '기황후' 스케줄 등 조율해야 할 부분이 많다"라고 밝혔다.
정세윤 양은 방송 등을 통해 얼굴이 공개되면서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의 딸 수리와 닮았다고 해서 '한국의 수리'로 불리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웅인 '아빠어디가2' 출연 했으면 좋겠다" "정웅인 '아빠어디가2' 고심중이라 얼른 결정 되길" "정웅인 '아빠어디가2' 다른 멤버들 기대된다" "정웅인 '아빠어디가2' 세윤이 보고 싶다" "정웅인 '아빠어디가2'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5일 제주도에서 마지막 촬영을 마친 '아빠! 어디가?'는 내년 2월 시즌2를 방송한다.(사진=KBS2 '해피투게더'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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