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영 심이영 열애, 그는 누구?‥'상속자들' 윤실장

입력 2013-12-24 16:52
수정 2013-12-24 16:52


드라마 '백년의 유산'을 통해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배우 최원영과 심이영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최원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4일 한 매체는 "배우 최원영과 심이영이 드라마를 통해 연을 맺어 아름다운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결혼은 전제로 6개월가량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두 사람은 얼마 전 서울 강남 인근 영화관에서 심야 영화관 데이트를 즐긴 사실이 포착됐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최원영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최원영은 1976년생으로, 2002년 개봉된 영화 '색즉시공'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영화 '시실리 2km', '연애술사', '내 여자의 남자친구', '내가 살인범이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또한 최원영은 KBS 드라마 '너는 내 운명', SBS '두 아내', '이웃집 웬수', MBC '선덕여왕' 등에도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특히 올해 방영된 MBC '백년의 유산'에서는 심이영과 함께 호흡을 맞췄으며, 최근에는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에서 윤재호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원영 심이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원영 심이영, 너무너무 축하해요", "최원영 심이영, 예전부터 두 사람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기쁘다", "최원영 심이영, 크리스마스 이브에 좋은 소식이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