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남자라면 왕컵' 리뉴얼 출시

입력 2013-12-24 16:18
팔도가 지난해 6월 출시한 ‘남자라면 왕컵’을 마늘의 맛과 향을 강화한 제품으로 새롭게 리뉴얼해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남자라면 왕컵’은 진한 소고기 육수에 화끈한 매운맛의 라면으로 일반적인 매운 라면과 차별화되지 못했지만, 팔도는 ‘남자라면 왕컵’에 마늘을 더욱 강화해 알싸하고 개운한 매운맛 라면으로 차별화했습니다.

‘남자라면 왕컵’은 큼직한 마늘 슬라이스 건더기와 마늘 양념을 사용해 풍미가 깊은 국물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장수빈 팔도 마케팅담당자는 “마늘을 강화해 알싸하고 개운한 매운맛으로 개선된 ‘남자라면 왕컵’은 차별화된 매운맛이 강점”이라며, “편의점을 대상으로 판촉행사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