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웨딩드레스, 순백 자태 환한 미소 '청순 그 자체'

입력 2013-12-24 15:35
배우 이윤지의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KBS2 '왕가네 식구들'에서 왕광박 역으로 출연 중인 이윤지는 최근 드라마 소품을 위해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극중 최상남(한주완)과 티격태격 로맨스를 펼치며 기상천외한 며느리 오디션을 통과하는 등 사랑을 위해 포기를 하지 않은 광박의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는것. 이미 한 차례 상남의 상상신에서 웨딩드레스를 입은 적이 있지만 이번에는 진짜 신부로서 카메라 앞에 섰다.

사진 속 이윤지의 순백 드레스 자태는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허리 라인이 돋보이는 드레스를 완벽히 소화하고 눈부신 티아라 만큼이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이윤지의 모습은 청순한 겨울의 신부 그 자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이어진 소품 사진 촬영은 웨딩드레스와 한복을 입고 이루어졌다. 본 결혼식 장면 드레스까지 합하면 이윤지는 이번 드라마에서만 무려 세 벌의 웨딩드레스를 입는 진기록을 세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윤지 웨딩드레스 광박이가 드디어 시집을 간다니!" "이윤지 웨딩드레스 공주님같다" "이윤지 웨딩드레스 이번엔 상상신이 아니길" "이윤지 웨딩드레스 전문배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나무엑터스)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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