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모상피암 투병한 오미희..."라디오가 유일한 삶의 희망"

입력 2013-12-24 14:48
배우 오미희가 융모상피암 투병으로 힘들었던 사연을 고백했다.



오미희는 최근 케이블 TV MBC 드라마넷 '굳센 토크 도토리'에 출연해 과거 융모상피암 투병담을 공개했다.

힘든 투병 끝에 현재는 건강을 되찾았지만 오미희에게 항암치료 과정은 여전히 아픈 기억으로 남아있다. 오미희는 "독한 항암치료로 말 한마디 하는 것조차 힘겨웠던 순간들이 있었다. 하지만 진행하던 라디오 DJ는 쉴 수 없었다"고 회상했다.

오미희는 CBS 음악FM의 '오미희의 행복한 동행' 진행자로 유명하다. 그러나 암 투병 때문에 라디오 관계자들로부터 DJ를 그만두라는 권고도 받았다고. 이에 대해 오미희는 "라디오는 나의 유일한 처방전이었고 삶의 희망이었다"고 남다른 라디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미희의 융모상피암 투병담은 25일 밤 12시 MBC퀸, 12시 40분 MBC 드라마넷에서 방송된다. (사진=MBC 드라마넷)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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