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먼 킴, "김지우 요리 잘해, 주방에도 못 들어가게 한다"

입력 2013-12-24 14:38
요리연구가 레이먼킴이 아내 김지우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가수 JK김동욱과 스타셰프 레이먼킴이 출연했다.

이날 레이먼킴은 "크리스마스 이븐데, 아내 김지우와 무슨 계획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10시까지 레스토랑에서 일하고 집에서 조그만 케익으로 파티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DJ 최화정은 "부인에게 야식 같은 거 안 해주나?"라고 물었다. 이에 레이먼킴은 "그런거 싫어한다. 지우 씨가 요리를 잘해서 집에서 밥을 차려준다. 주방에도 잘 못들어가게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레이먼킴 김지우 애정 물씬 느껴진다" "레이먼킴 김지우 닭살 부부다" "레이먼킴 김지우 부럽다" "레이먼킴 김지우 두 분 잘 사는 모습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최화정의 파워타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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