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임신소감 "입덧 안해...잘 먹어서 아이도 쑥쑥 자라"

입력 2013-12-24 10:15
수정 2013-12-24 14:00


가수 장윤정이 임신소감을 밝혔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2 '위기탈출 넘버원'에는 배우 전원주, 가수 하하, 미노, 가애란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장윤정은 가애란 아나운서 소개를 깜빡했고, 이에 MC 김종국과 김준현은 "왜 이러나. 임신부 건망증인가?", "임신 13주인 사람처럼 왜 이러나"라며 농담을 건넸다.

이에 장윤정은 "사실 이 배 속에서 아이가 자라고 있다. 나는 어찌된 게 입덧도 안한다"며 "'위기탈출 넘버원'이 '먹방'(먹는 방송)을 자주 하지 않나. 그렇게 잘 먹어서 아이도 쑥쑥 잘 크는 것 같다"며 재치있게 답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장윤정 입덧 안 해서 천만 다행이네~" "장윤정 입덧, 아기가 효자네요~!" "장윤정 입덧, 힘든 상황이지만 좋은 생각만 하세요" "장윤정 입덧, 예쁜 아기가 태어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위기탈출 넘버원'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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