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임직원 가족 초청 ‘이색 송년회’ 열어

입력 2013-12-24 09:33
풀무원이 임직원 가족을 회사로 초청해 요리대회를 여는 등 다양한 행사를 하는 이색송년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송년회에는 풀무원 임직원 12명과 각각의 배우자와 자녀(6세~12세) 등 46명이 참석해 요리대회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수서동 본사 8층에서 진행된 1부 행사에는 바른 먹거리 구연동화와 미션수행 이벤트가 진행됐습니다.

미션 수행이벤트는 사장실을 방문해 사장님에게 인사드린 후 선물 받고 인증샷 찍기, 부모님 자리에 앉아 편지 읽고 동료들과 인증샷 찍기, 풀무원 로고가 있는 곳에서 인증샷 찍기 등 자녀들이 흥미를 갖고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박현종 IT지원 담당은 “예전부터 아이들이 아빠의 일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 했고, 또 어떤 일을 하는지 무척 궁금해 했는데 이번 기회에 체험할 수 있게 해줘서 아이들에게 좋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해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