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유진 누구? 로열패밀리 윤태영 아내‥아이가 벌써 셋이나!

입력 2013-12-24 09:13


윤태영의 아내 임유진이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택시'에 배우 윤태영이 출연해 아내 임유진과의 만남에 대해 털어놓으면서 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임유진은 지난 1999년 당시 고등학생 시절 그룹 히트의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영화 '까불지마', '분신사바', '역전에 산다' 등에 출연했다.

임유진 윤태영 부부는 2003년 KBS2 드라마 '저 푸른 초원위에'에서 친남매 역할을 맡아 연인으로 발전, 2007년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당시, 축의금과 화환을 일절 받지 않고 식사를 대접해 눈길을 모았으며, 결혼식 비용만 1억원 이상이라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현재 이들 부부 사이에는 딸 하나, 아들 쌍둥이를 두고 있으며, 임유진은 결혼과 동시에 연예계 활동을 일체 중단하고 가사에 매진 중이다.

임유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유진, 윤태영 잘 어울려요~", "임유진, 윤태영 아내 결혼할 때는 말 많았는데 행복해보인다.", "임유진, 방송 출연안해서 근황이 궁금하다.", "임유진, 윤태영 멋있다. 아내 부럽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태영은 지난 1996년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녀'로 데뷔, 1999년 MBC 드라마 '왕초'에서 '맨발' 역으로 사람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또한 그는 미국 일리노이웨슬리안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부친이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연예계 대표적 '로열패밀리'로 꼽혔다.

(사진=청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