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사랑의 쌀, 연탄 나눔’ 봉사 활동

입력 2013-12-23 16:41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오늘(23일) 연말을 맞이해 은평구 수색동 소재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 5,000장과 쌀 1,000kg을 지원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금투협은 2009년부터 매년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금투협 임직원 26명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 등을 직접 방문해 연탄과 쌀을 전달했습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철배 집합투자서비스 본부장은 “어려운 때일수록 한 번 더 주변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해야 한다”며 “오늘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금투협은 올해 전 직원 참여 초록우산 한사랑마을 봉사, 1사1촌 지원활동, 결손가정 아동 문화나눔 체험, 49개 금융투자회사가 참여한 '제 3회 사랑의 김치 Fair', 업계 CEO 재능기부 등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