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열애설 일축 "친한 후배일 뿐, 피해가지 않았으면"

입력 2013-12-23 16:05
수정 2013-12-23 16:43
배우 소지섭(36) 측이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주연(26)과의 열애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지섭 소속사 51K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소지섭 씨와 주연 씨는 지오 씨를 비롯해 친한 동생들과 함께 식사하는 자리에서 몇 번 만나 친분을 쌓았다. 주연 씨와는 친한 동생이자 후배 사이이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본의 아닌 열애설로 지오 씨와 주연 씨에게 피해가 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소지섭 씨에게 가져주시는 많은 분들의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23일 여성 월간지 우먼센스는 1월호를 통해 소지섭과 주연이 1년 4개월째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소지섭은 지난해 방송된 SBS 드라마 '유령'에서 호흡을 맞추었던 지오(엠블랙)의 소개로 주연을 만났으며 이후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후문이다.(사진=51K)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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