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지섭(36)과 걸그룹 애스터스쿨 주연(26)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23일 한 매체에 따르면 소지섭은 10세 연하인 주연과 1년 4개월째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여름 SBS 드라마 '유령'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엠블랙 지오의 소개로 처음 만나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데이트 장소는 주로 한남동에 위치한 소지섭의 집이며, 두 사람은 지난 19일에도 소지섭의 집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했다.
또 이 매체는 다음 날 소지섭이 주연을 강남의 한 헤어숍에 데려다 주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에 소지섭의 소속사 측은 한국경제TV와의 통화에서 "소지섭과 주연의 열애설에 대해 확인 중이다"며 "확인 후 공식 보도 메일을 보내겠다"고 전했다.
주연의 소속사 측 역시 "개인적인 일이라 아직 잘 모르겠다"며 "국외 공연을 마치고 귀국하는 비행기에 있어서 확인이 안된다. 최대한 빨리 확인해 보겠다"고 말했다.
앞서 23일 오전 일본의 한 매체는 "배용준이 27세 한국인 일반 여성과 수개월 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배용준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배용준이 지인의 소개로 만난 일반인 여성과 3개월 째 교제 중이다"고 열애설에 대해 인정했다.
이어 "진지한 관계는 맞지만 아직 결혼을 결정하기에는 이르다"며 "두 사람의 예쁜 만남을 축복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소지섭 주연 배용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지섭 주연 열애에 배용준 열애까지..암울하네..", "소간지 욘사마, 모두 떠나가는구나..", "소지섭 배용준, 하루만에 최고 스타들의 열애 소식이라니..슬프다", "소지섭 배용준, 강동원 당신만을 오직 믿습니다..우리 곁에 있을 것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주연 트위터, bnt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