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 열애설' 소지섭 이상형 "나이 상관없다" 겨냥 대답?

입력 2013-12-23 15:09
수정 2013-12-23 16:44
배우 소지섭(36)과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주연(26)의 열애설이 보도된 가운데 소지섭의 이상형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소지섭은 지난해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 게릴라 데이트에서 "이해심 많고 배려 있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이어 "키는 168cm 정도 되면 좋겠고 머리카락은 길었으면 좋겠다. 그래야 나중에 자를 수 있지 않냐"며 "나이는 상관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소지섭은 "착한 여자와 돈이 많은 여자 중 누가 더 좋냐"는 말에 "착하고 돈 많은 여자가 좋다"고 밝혀 웃음을 주아냈다. 주연은 프로필 상 키가 167cm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주연 소지섭 열애설 진짜 대박이다" "주연 소지섭 열애설 이상형 겨냥?" "주연 소지섭 열애설 진짜인건가" "주연 소지섭 열애설 이제 공공재는 강동원 하나뿐" "주연 소지섭 열애설 이렇게 소간지가 떠나가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3일 여성 월간지 우먼센스는 1월호에 소지섭과 주연이 1년 4개월째 열애중이라고 밝혔다. 소지섭은 지난해 방송된 SBS 드라마 '유령'에서 호흡을 맞추었던 그룹 엠블랙 멤버 지오의 소개로 주연을 만났고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사진=KBS2 '연예가중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