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 열애설' 소지섭 과거발언, '쓸친소' 출연 화제 "외롭지 않아"

입력 2013-12-23 14:52
수정 2013-12-23 14:53
배우 소지섭과 그룹 애프터스쿨 주연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최근 소지섭이 MBC '무한도전' 쓸친소 편 출연을 거절한 것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소지섭은 지난 14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쓸친소' 출연 제의를 받았다. 하지만 그는 "전혀 쓸쓸하지 않다. 외롭지 않다"는 말과 함께 출연거부 의사를 전했다. 또한 소지섭은 '무모한 도전' 특집 때 출연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소지섭의 '쓸친소' 출연 거부와 열애설을 연관 지으며 의심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

앞서 여성지 우먼센스 1월호에 따르면 소지섭과 주연은 1년 4개월째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소지섭과 SBS 드라마 '유령'을 함께 찍은 엠블랙 멤버 지오가 주선한 소개팅에서 만나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주연 소지섭 열애설 소지섭 '쓸친소' 그래서 외롭지 않다고 한 거였어" "주연 소지섭 열애설 주연이랑 정말 사귀는 거 아냐?" "주연 소지섭 열애설 '쓸친소'... 지오가 밉다" "주연 소지섭 열애설 올해는 열애설이 정말 빵빵 터지네" "주연 소지섭 열애설 '쓸친소' 그는 정말 쓸친소 파티가 필요 없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지섭은 SBS '주군의 태양' 종영 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주연은 애프터스쿨 유닛 그룹 애프터스쿨 블루의 멤버로 활동 중이다.(사진=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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