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내년 설 명절에 순수 서민생계형 범죄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합니다.
박 대통령은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부정부패와 사회지도층 범죄를 제외한 순수 서민생계형 범죄에 대한 특별사면을 고려하고 있다며 내년 설 명절을 계기로 특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해주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새해가 되면 대통령의 신년 구상과 어젠다, 정책 방향 등에 대해 대통령이 국민 앞에 밝혀오곤 했다며 그 형식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내년에는 신년 기자회견을 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