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한석준 아나운서와 김미진 전 한국경제TV 아나운서의 파경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한석준이 트위터에 남긴 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2일 일간스포츠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한석준 아나운서가 김미진 전 한국경제 TV 아나운서와 결혼 7년 만에 서로 합의 하에 이혼을 결심했고 이미 오래전부터 별거 중이었음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헤어지기는 했지만, 서로 감정이 상한 상태는 아니며, 자녀가 없어 양육권을 다툴 일도 없고 서로 변호사를 통해 이혼에 대한 합의도 깔끔하게 끝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한석준 아나운서가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남긴 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당시 한석준 아나운서는 '잠시 떠나는 여행. 평안을 찾고 나를 다시 찾고. 다녀오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한석준 파경 안타깝다" "한석준 파경 김미진 아나운서랑 잘 어울렸는데..." "한석준 파경 두 사람만 아는 일이지만 안타깝다" "한석준 파경 혼자 여행 떠났구나 잘 다녀오세요" "한석준 파경 헐...정말 놀랐다" "한석준 파경 씁쓸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미진 한석준 아나운서는 지난 2004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동안의 교제 끝에 2006년 4월 결혼에 골인했다. 하지만 2013년 결혼 7년만에 파경을 맞아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사진=한석준 미니홈피/트위터)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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