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이라크에 '희망도서관' 개관

입력 2013-12-23 10:42
삼성엔지니어링이 이라크 바스라주에서 '삼성엔지니어링 희망도서관'4, 5호를 개관했습니다.

이번에 도서관이 들어선 바스라 지역은 삼성엔지니어링이 정유 플랜트를 건설하고 있는 곳으로 삼성엔지니어링은 도서와 가구, PC 등을 기증하고 도서관 운영자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습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해 3월 인도에서 제 1,2,3호 희망도서관을 설립한 데 이어, 이번에 이라크에서 4, 5호 도서관을 연이어 개관했으며, 내년에는 볼리비아에도 도서관을 설립할 예정입니다.

삼성엔지니어링 박중흠 사장은 "해외에 진출한 지역에서 장기적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매년 한 개 이상의 '삼성엔지니어링 희망도서관'을 설립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