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Open Arms', 과거 회상 "가장 후회하는 일" '폭소'

입력 2013-12-23 10:17
양현석 'Open Arms'가 화제다.



2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좋다-K팝스타3'(이하 'K팝스타')에서 참가자 임영은은 'Open Arms'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양현석은 임영은의 무대를 보고 난 후 "'Open Arms'는 내가 20년 전 서태지와 아이들 콘서트에서 솔로곡으로 불렀던 노래 중 하나다. 당시 난 '저에게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바로 여러분입니다'라고 했었다. 가장 후회하는 일 중 하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희열은 "정말 그 영상 보고 양현석을 저주했었다. 왠지 검색어 순위에 '양현석 Open Arms'가 뜰 것 같다. 전 국민이 그 영상을 봤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양현석 'Open Arms' 영상 대박이다" "양현석 'Open Arms' 양현석때문에 빵터졌다" "양현석 'Open Arms' 정말 모든 분들이 봤으면 좋겠다" "양현석 'Open Arms' 양현석 과거 영상 풋풋하다" "양현석 'Open Arms' 정말 후회할 듯" "양현석 'Open Arms' 이불 안에서 하이킥 할 과거"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K팝스타3'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