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중국 최대 이동통신사인 차이나모바일에 아이폰 5S와 5C를 공급합니다.
애플과 차이나모바일은 아이폰 제품을 판매하기 위한 다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17일부터 아이폰 5S와 5C 모델이 차이나모바일 스토어에서 판매되며 오는 25일부터 사전 예약이 가능합니다.
차이나모바일의 제품들도 중국 내 애플스토어를 통해 구입할 수 있습니다.
계약기간을 포함한 두 회사 간 계약의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팀 쿡 애플최고경영자는 "중국은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차이나모바일과의 협력은 아이폰을 세계 최대시장에서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