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환 클럽파티, 엄친아 신입사원 포스 작렬 '훈훈'

입력 2013-12-22 11:06
배우 박유환이 클럽에서 파티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22일 박유환 공식 페이스북에는 클럽 파티 인증샷이 게재됐다. 이는 박유환이 최근 출연을 확정 지은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촬영 메이킹 사진을 공개한 것.

공개된 사진에서 박유환은 바를 배경으로 칵테일잔을 들고 멋진 포즈를 취하는 모습, 인파 사이에서 팔을 높이 들고 파티를 즐기는 모습, 그리고 양손으로 브이(V) 자를 그리며 귀여운 모습으로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는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의 세번째 이야기로, 홈쇼핑 회사를 배경으로 대한민국 알파걸들의 경쟁과 우정. 그리고 러브 스토리를 더욱 리얼하게 그려나갈 예정이다.

극중에서 박유환이 맡은 '이우영(27세)'은 팀 내 막내이자 청일점으로, 남자이지만 여자들과 잘 어울리고 타인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성격의 소유자다. 주위 사람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드는 친구이자 남동생 같은 캐릭터로 여자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조언도 아끼지 않으며, 그 동안 쉽게 보지 못했던 캐릭터로 극의 볼거리를 보다 더 풍성하게 만들며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유환 클럽파티 사진에서 이우영 캐릭터 다 설명되는 듯 엄친아 신입사원다운 포스!" "박유환 클럽파티 사진마다 다른 모습이 앞으로 또 어떤 매력 보여줄지 기대된다" "박유환 클럽파티 정말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드라마 촬영 메이킹 사진인줄 몰랐다 방송 완전 기대"고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로맨스가 필요해3'은 내년 1월 13일 첫 방송 예정이다.(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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