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의 쓸친소(쓸쓸한 친구를 소개합니다)의 드레스 코드가 공개됐다.
21일 방송될 MBC '무한도전'의 쓸친소 파티에 참석하는 게스트들의 드레스 코드는 레드다.
또한 게스트들은 손수 만든 도시락을 지참하고 파티에 참석한다. 이후 도시락을 들고 가장 쓸쓸할 것 같은 사람에게 투표해 쓸쓸함의 황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곧이어 출연자들은 집에서 편하게 입던 파자마로 갈아입고 어린 시절 추억의 게임인 호키 포키 게임을 진행했다.
팀을 나누기 위한 호키 포키 게임이 진행되면서 점점 참가자들의 의욕이 불타 스튜디오가 아수라장이 되기도 했다고.
이번 방송의 백미는 배우 류승수와 진구의 재발견이다. 또한 가수 신성우의 숨겨두었던 댄스 실력과 얌전했던 양평의 부장님 댄스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쓸친소 드레스코드 레드라서 크리스마스 분위기 확 나네" "쓸친소 드레스코드, 화려한 레드인데 왜 슬프지" "쓸친소 드레스코드, 드디어 쓸친소 하는구나" "쓸친소 드레스코드, 어떤 옷 입을지 궁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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