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이자 배우 이승기가 귀여운 허세를 부렸다.
20일 방송된 tvN '꽃보다누나'에서는 크로아티아 수도 자그레브에서 여행을 즐기는 배우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 이승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여행지의 길을 몰랐던 이승기는 꽃누나들을 불안하게 할까봐 "안다"고 말한 뒤 이미연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이미연은 이승기와 뛰어서 길을 찾기 시작했고, 이승기는 길을 찾아냈다.
이승기는 길을 알아낸 뿌듯함에 감격스러워하며 "크로아티아가 우리 집이다"라며 허세를 부렸다.
이어 이미연에게 "어디든 가고 싶은 데 있으면 안내해드리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승기 허세 완전 웃겨" "이승기 허세 정말 귀엽더라" "이승기 허세, 누나들이 좋아할만하네~" "이승기 허세, 저 장면에서 나도 모르게 엄마 미소 지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tvN '꽃보다 누나'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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