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청소년 대상 대학생 맨토 발대식 개최

입력 2013-12-23 09:03
KT가 청소년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인 ‘드림스쿨’의 2014년 대학생 멘토로 활동할 ‘드림멘토 발대식’을 열었습니다.

높은 경쟁을 뚫고 드림멘토로 선발된 110여 명의 대학생은 ‘희망나눔장학생’으로 장학금을 지원받으며 1년간 멘토링을 진행하게 됩니다.

멘토들은 지난 21일부터 대전의 KT연수원에서 아이들이 직접 신청한 꿈과 끼를 키워주기 위해 KT의 사회공헌 활동과 멘토 소양, 아동심리 등에 대해 교육받았습니다.

또 학습지도뿐 아니라 노래, 판소리, 연기,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된 드림멘토들은 이날 각 지역과 분야별로 팀을 구성해 6개월 동안의 멘토링 계획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최재근 KT CSV단 전무는 “열정적인 대학생들의 드림스쿨 멘토 참여로 교육격차 해소와 아이들의 꿈 지원이 가능했다”며, “생생한 배움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KT가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