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스파이스가 JTBC '마녀사냥' 성탄특집에 깜짝 출연한다.
20일 방송되는 성탄특집 '마녀사냥'에서는 특별한 선물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1부 코너 '너의 곡소리가 들려'가 시작되자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졌다" "이건 크리스마스의 기적이다"라는 성시경, 신동엽의 말과 함께 스튜디오에서는 '델리스파이스'의 실제 라이브 공연이 펼쳐졌다.
스튜디오에는 '너의 곡소리가 들려' 소개음악의 원곡 델리스파이스의 '챠우챠우'가 라이브로 울려 퍼졌는데, '챠우챠우'의 원래 가사인 '너 목소리가 들려' 개사한 '너의 곡소리가 들려'를 델리스파이스가 직접 열창을 해 스튜디오는 축제분위기를 연상케 했다.
이에 상기된 표정의 4 MC는 1부와 2부 세트의 작은 틈 사이로(?) 음악을 즐기는 특이한 광경이 벌어졌다는 후문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델리스파이스 '마녀사냥'에 나오다니 대박" "델리스파이스 '마녀사냥' 무조건 본방사수" "델리스파이스 '마녀사냥' MC들이 이렇게 부럽긴 처음" "델리스파이스 '마녀서냥' 진정한 기적이네" "델리스파이스 '마녀서냥' 꼭 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델리스파이스의 라이브와 더불어, 샘 해밍턴을 대신해 등장한 유세윤과 함께한 성탄특집 '마녀사냥'은 20일 오후 10시 55분 JTBC에서 방송된다.(사진=JTBC)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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