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런닝맨' 크리스마스악몽, 용의자는 에이핑크?

입력 2013-12-20 11:49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이 '크리스마스의 악몽' 편으로 시청자의 곁을 찾아간다.



오프닝 장소에 모인 '런닝맨' 멤버들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즐기며 개리를 기다렸다. 한참을 기다려도 개리는 도착하지 않았고 멤버들 앞으로 의문의 영상이 도착했다. '런닝맨' 멤버들은 의문의 영상을 보고 경악을 감추지 못했다. 그 영상에는 개리가 포박된 상태로 자신을 구해달라고 외치고 있었던 것.

이에 '런닝맨' 멤버들은 개리의 행방을 찾기 위해 단서들을 찾기 시작했고, 이 과정에서 리쌍 멤버인 길을 만났다. 길 역시 "자신은 아무것도 모른다"고 말해 더욱 혼란에 빠졌다.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은 길에게 유재석은 "일요일 동료들과 일해야 하니 곤란하게 만들지 마라. 너는 토요일 동료이지 않느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개리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멤버들은 납치를 둘러싼 용의자들을 만났다. 이들은 바로 조정치, 정인, 개코, 최자, 에이핑크. 이중에 범인이 있다고 확신한 멤버들은 더욱 가열차게 수사하기 시작했다. 특히 다이나믹 듀오와 랩배틀을 펼치는 과정에서는 현란한 랩실력을 자랑한 '매미넴'이 탄생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다는 후문.

이외에도 크리스마스에 벌어진 개리 납치사건에 충격적인 반전이 숨겨져 있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는 제작진의 귀띔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런닝맨' 크리스마스악몽 완전 기대중" "'런닝맨' 크리스마스악몽 최자 캐코라니 무조건 본방사수" "'런닝맨' 크리스마스악몽 정말 재밌을 것 같다" "'런닝맨' 크리스마스악몽 매미넴 뭐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런닝맨' 크리스마스악몽 얼른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개리 납치사건을 둘러싼 음모와 전말은 22일 오후 6시 10분 '런닝맨-크리스마스의 악몽'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SBS)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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