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의 초대형 철광석운반선 VLOC (Very Large Ore Carrier)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습니다.
세계일류상품 연간 5천만 달러가 넘는 규모의 제품시장에서 시장점유율 5% 이상 또는 판매 순위 5위 이내를 기록한 제품을 국가가 선정·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이번에 선정된 40만톤급 초대형 철광석 운반선은 대우조선해양이 지난 2011년 세계 최초로 건조한 선종입니다.
대우조선해양은 40만톤급 초대형 철광석 운반선 포함, 2009년 반 잠수식 시추선, 2011년 드릴십 등 총 9개의 세계일류상품을 보유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세계일류상품 선정은 제품 경쟁력 강화를 추구해온 노력의 산물”이라며,“회사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위해 기술력과 고객만족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