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얼짱' 곽유화 vs '농구 얼짱' 신지현, 두 장신 소녀의 미모 대결?

입력 2013-12-20 12:58
수정 2013-12-20 15:04


여자 프로배구 선수 곽유화(20·도로공사)가 연예인 뺨치는 외모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농구계 얼짱 신지현과의 비교가 눈길을 끌고 있다.

도로공사 소속인 곽유화는 지난 2월 '전문의들이 선정한 V-리그 최고 얼짱 선수'로 뽑히며 배구계 대표 미인으로 꼽혔다.

곽유화는 1993년생으로 179cm의 장신과 예쁘고 청순한 외모로 '배구계 수지'로 불리고 있다.

배구계 얼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누리꾼들은 덩달아 농구계 얼짱 신지현까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신지현(18· 부천 하나외환)은 174cm의 큰 키의 소유자로 깜찍하고 귀여운 외모로 '농구 얼짱'으로 불리는 선수다.

특히 신지현은 예쁜 외모뿐만 아니라 화려한 실력으로 화제가 됐다.

여자 아마추어 농구에서 역대 한 경기 최다득점 신기록(61점)을 수립한 신지현은 2013년 한국 아마농구를 빛낸 '올해의 농구인' 여자선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곽유화 신지현 소식에 누리꾼들은 "곽유화가 더 예쁘다", "신지현이 더 귀여운데", "배구얼짱 곽유화, 농구얼짱 신지현 비교 재밌다", "곽유화 제대로 관심 받네", "신지현이 실력으로는 더 돋보이는 듯", "곽유화 신지현 둘 다 장신이네", "곽유화 사과머리 귀엽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곽유화가 속한 도로공사는 19일 열린 '2013-2014 프로배구 V리그'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흥국생명에 세트스코어 2-3으로 패배했다.

(사진= 곽유화(좌), 신지현(우) SNS)